[2012 대입 정시 가이드-강남대학교] 나·다군 중복지원 가능… 우선순위 입력해야

입력 2011-12-12 19:01


강남대학교는 201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 나군 482명, 다군 249명으로 731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의 경우 인문·사회·자연계열은 나군으로, 예체능계열은 다군으로 수시 미선발 인원만큼을 모집한다. 일반전형 모집인원도 수시 등록 결과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원서 접수기간은 23∼28일이며 창구접수 없이 모두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나군과 다군에 원서를 중복 지원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다만 중복 합격에 대비해 우선 선택 순위를 입력해야 한다.

인문·사회·자연계열 전형은 수능 80%와 학생부 20%로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인 회화디자인학부와 사회체육학과는 수능 40%와 실기 60%로 학생을 뽑는다. 독일바이마르음악학부는 실기만 평가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인 장애인 등 대상자와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 출신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형도 같은 방법으로 선발한다. 논술과 면접은 따로 실시하지 않는다.

수능 성적 반영 비율은 인문·사회·예체능계열의 경우 언어 40%, 외국어(영어) 40%, 탐구 2과목 20%다. 자연계열은 수리 40%, 외국어(영어) 40%, 탐구 2과목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 응시자 중 수리 가형을 응시한 학생은 수리 백분위 점수에 가산점 3%를 준다. 학생부는 인문·사회·예체능계열의 경우 국어·영어·사회를, 자연계열은 수학·영어·과학을 반영한다.

백승도 학생선발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