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사다 마오의 ‘정신적 지주’ 어머니 아사다 교코 여사 타계

입력 2011-12-11 19:19

일본의 간판 여자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21)의 어머니 아사다 교코(淺田匡子·48)씨가 9일 아침 간경변으로 나고야(名古屋) 시내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교코씨는 아사다의 운동과 생활은 물론 정신적 지주였으며, 아사다가 어렸을 때 배운 발레를 피겨에서 활용하도록 하는 등 기술적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올 여름부터 지병 악화로 치료를 받아왔다.

김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