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고용노동사회위원회 산하 사회정책작업반 부의장에 최종균 선출
입력 2011-12-09 18:36
보건복지부는 지난 8일 개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고용노동사회위원회(ELSAC) 산하 사회정책작업반 제31차 회의에서 최종균(41·부이사관) 기획조정담당관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한국인이 사회정책작업반 부의장에 선출된 것은 처음이다.
최 담당관은 앞으로 3년 동안 의장단의 일원으로서 회의 안건 발굴, 안건에 대한 적극적 의견 제시등의 역할을 한다. 사회정책작업반은 연금, 아동과 가족, 공적부조 등 사회정책 전반에 관한 연구와 각국의 정책 경험을 비교 분석하기 위해 1983년 설치됐다.
민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