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 한파·폭설대비 차량 무상정비
입력 2011-12-09 18:20
손해보험협회는 각 손해보험사들이 한파·폭설을 대비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다음 달 21일까지 전국 지정 정비업체를 방문하면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배터리, 부동액 등 10개 항목을 공짜로 점검해준다. 메리츠화재는 다음 달 16일부터 20일까지 타이어 마모, 오일류 상태 등 20개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AXA다이렉트보험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차량을 무상점검해주고 워셔액도 보충해준다. ERGO다음다이렉트손해보험은 이달 한 달 동안 엔진오일 등 21개 항목에 무상점검 서비스를 하고 엔진오일과 부동액 교환 때 1만5000원, 1만원씩 깎아준다.
김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