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캅스 배우 권민중 음주 사고로 불구속

입력 2011-12-07 21:22

서울 강남경찰서는 7일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투캅스3’ 배우 권민중(35·여)을 불구속 입건했다. 권씨는 술을 마신 뒤 오전 2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앞 사거리에서 을지병원 사거리 방향으로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도로변에 주차된 이모(30)씨의 차량 뒷부분을 들이받은 혐의다.

이도경 기자 yid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