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정보] SK증권, 신탁재산 대부분 SK그룹株 투자
입력 2011-12-06 17:30
SK증권은 신탁재산의 대부분을 우량기업인 SK그룹 주식에 투자하는 ‘우리 SK그룹 우량주 플러스 증권투자신탁 제1호’를 판매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전체 주식비중의 50% 이상을 SK그룹 주식에 투자한다. SK그룹을 대표하는 업종이 통신(SK텔레콤)과 에너지(SK이노베이션)에 쏠려 있는 문제는 포스코 등 국내 우량종목을 함께 담는 전략으로 보완했다.
이 상품은 경기 국면에 따라 시장 주도 업종에 집중 투자하는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해 코스피지수보다 큰 수익을 추구한다. SK증권 관계자는 “철저한 리서치로 저평가 종목을 발굴하고 있으며, 장기 적립식 투자자에게 알맞은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상품문의는 SK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1599-8245)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