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치료 승마장 고성군에 조성

입력 2011-12-05 21:27

강원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일대에 관광체험 및 재활치료 승마장이 조성된다.

5일 한국치료 및 장애인승마협회에 따르면 총사업비 12억원을 들여 현내면 명파리 해변 인근 9000㎡에 5700㎡의 실외승마장을 비롯해 마사동과 실내 승마장, 관리동 및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협회는 개발행위허가 등 인허가절차를 내년 2월까지 마무리 짓고 승마장 조성공사에 들어가 내년 4월쯤 개장할 계획이다.

고성=이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