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인권상 수상자 5명 선정

입력 2011-12-05 18:1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는 올해 인권상 수상자로 박지웅 전 법무관 등 5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박지웅 지영준 신성수 이환범 한창완 등 전 법무관 5명은 2008년 국방부가 23권의 도서를 불온서적으로 지정하자 헌법소원을 냈다가 파면·감봉 등 중징계를 받았다. 시상식은 8일 오후 7시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리는 인권주간 연합예배 직후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