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수 ‘음악저작권대상’ 대상 영예
입력 2011-12-05 00:26
작곡가 조영수(35)가 4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1회 한국음악저작권대상’에서 지난 1년 동안 저작권료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작가에게 주는 대상을 받았다.
본상은 대중음악(발라드, 댄스, 록, 힙합, 트로트, OST 등 장르별)과 순수음악(국악, 동요, 가곡) 분야에서 사랑받은 곡을 만든 작가들에게 돌아갔다.
선정위원단의 심사를 통한 특별상에는 정엽이 신인상, 싸이와 설운도가 싱어송라이터상,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 음반제작자상, 이승환이 공연문화상, 초신성이 한류음악상, 고(故) 손목인이 공로상, 정경천이 편곡상을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