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연령대별 구조 차별화한 아파트 선보여

입력 2011-12-04 23:35


현대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퇴계원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아파트는 총 1076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85㎡ 756가구, 99㎡ 320가구 등 모두 30평형대로 건설된다.



특히 연령대별 입맛에 맞게 내부 구조를 차별화해 주목된다. 84㎡ A타입은 20대 후반~30대 중반, 84㎡ B타입은 30대 중반~40대 초반, 99㎡ A타입은 40대 중반~50대 초반 등에 맞게 내부 인테리어와 색상 등을 다르게 적용했다.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이달 중 계통되는 경춘선 고속화열차의 최대 수혜단지로 꼽힌다. 퇴계원역까지는 걸어서 3분 거리이고, 퇴계원에서 용산까지는 20분이면 갈 수 있다. 단지 주변을 통과하는 외곽순환도로와 43번, 47번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승용차로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 당 1000만~1120만원대다. 계약금 10%는 두 달에 걸쳐 분납하면 되고, 중도금 6회 가운데 3회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구리 교문사거리에 위치해 있다(031-563-8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