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 TV, 美 ‘올해의 제품’에 잇따라 뽑혀
입력 2011-12-04 19:02
삼성전자 TV가 연말을 맞아 미국 유력 매체들이 선정하는 ‘올해의 제품’에 잇따라 이름을 올리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블룸버그통신은 삼성 3D 스마트TV(모델명 UN60D8000)를 ‘2011년 선물로 추천할 만한 TOP IT제품’으로 선정했다.
블룸버그는 이 제품에 대해 “3D 영상까지 구현하고 인터넷도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며 “이웃들의 부러움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이어 “동영상 서비스인 넷플릭스(Netflix)와 훌루 플러스(Hulu Plus)도 이용할 수 있다”며 “특히 이 모든 기능이 매우 얇은 디자인으로 구현돼 경쟁사의 제품을 압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에는 USA투데이의 리뷰 전문사이트 리뷰드닷컴에서 삼성 PDP TV인 D7000 시리즈를 올해의 TV로 선정했다.
리뷰드닷컴은 이 제품에 대해 “올해 고화질 TV 중 최고의 제품”이라며 “영상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명암비와 색감 표현이 테스트 제품 중 최고”라고 설명했다.
김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