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재해 예방… 산업안전공단 ‘위기탈출 안전보건’ 앱 출시

입력 2011-12-04 18:26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4일 일터 근로자를 위한 안전정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위기탈출 안전보건’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앱은 개인별 바이오리듬을 체크해 그에 따라 주의할 사고 상황과 예방법, 일터에서 주로 발생하는 재해사례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누구든 애플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등에서 무료 다운받을 수 있다.

공단은 이후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앱’, 유해위험 기계 기구에 대한 재해예방 정보를 담은 QR코드(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제품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는 코드) 등도 보급할 계획이다.

조민영 기자 my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