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현대엠코, 분당에 오피스텔 80실 공급

입력 2011-12-04 17:34


현대엠코는 경기 분당신도시 미금역 5,6번 출구 바로 앞에 ‘분당 엠코 헤리츠’ 570실을 분양한다.

분당 엠코 헤리츠는 64㎡ 480실, 90㎡ 10실, 129㎡ 80실 규모다. 전체 물량의 84%가 인기 있는 64㎡로 이뤄진다. 오는 9일 분당 정자역 부근에 홍보관을 오픈하며, 분양가는 3.3㎡당 900만원 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주변에는 NHN(네이버), 분당서울대병원, 판교테크노밸리 등 업무시설이 풍부해 든든한 임대수요층을 형성하고 있다. 미금역은 2001 아울렛, 이마트, 하나로 마트 등 상업시설이 모여 있고, 크고 작은 음식점과 쇼핑시설 등이 밀집된 분당의 대표적인 중심상업지구다. 또 수도권, 서울 등 시내·외 버스 58여개 노선이 정차하는 분당의 메인 상권이다.

이 지역은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정체된 이후 7년만에 공급되는 물량이어서 관심을 끈다.

‘분당 엠코 헤리츠’는 신분당선이 미금역까지 신설 확정되면서 최대 수혜지로 떠올랐다. 2016년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20분 이내로 닿을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신분당선 신설 호재로 가격이 여전히 상승 중인데 특히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031-716-7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