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신천역 인근 소형 오피스텔 분양
입력 2011-12-04 17:42
현대산업개발이 12월중으로 서울 잠실동 지하철 2호선 신천역 인근에서 잠실 아이파크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잠실 아이파크는 지하 1층∼지상 10층 2개동 규모로, 2∼10층에 들어설 223실 모두 요즘 수요가 많은 전용면적 24.42㎡(계약면적 59.61㎡)의 초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근린생활시설(상가)은 지하 1층∼지상 3층에 마련된다. 잠실 아이파크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교통여건이다. 걸어서 5분거리의 지하철역을 통해 잠실권은 물론 강남 테헤란로에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차로 5분이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를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잠실일대는 2005년 이후 20평형대 미만의 소형 오피스텔 공급이 전무해 테헤란로의 기업과 롯데월드, 신천역 상권 지역 종사자들의 임대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풀옵션이 제공되는 잠실 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이 최근 선보인 주거공간에 다기능·복합·혼용 개념을 도입한 컨버터블 하우징(Convertible Housing) 방식으로 지어진다. 입주민은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내부를 각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02-555-2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