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여대생 관광객, 제주서 투신 사망…자살 추정

입력 2011-12-03 20:18

[쿠키 사회] 3일 오전 10시쯤 제주시 한국병원 맞은편 주차장 옆 건물 옥상에서 중국인 여대생 양모(20)씨가 주차장 바닥으로 추락,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양씨는 1개월짜리 관광비자로 지난 30일 제주에 혼자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어 양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