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온가속기 구축사업 단장에 김선기 서울대 교수

입력 2011-12-02 18:33

김선기(52)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핵심시설인 중이온가속기 구축사업 단장으로 2일 선정됐다. 김 교수는 지난 25년간 해외 입자가속기를 사용한 여러 연구에 참여,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고에너지물리(핵·입자물리) 분야 세계적 전문가다. 김 단장은 가속기 구축사업이 끝나는 2017년까지 사업단을 이끈다.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