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3년 연속 ‘올해의 항공사’로 美 ‘글로벌 트래블러’ 선정
입력 2011-12-02 18:22
아시아나항공(사장 윤영두·오른쪽)이 세계 최초로 전 세계 항공대상 격인 ‘올해의 항공사’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미국의 유력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올해의 항공사를 비롯해 총 7개 부문에서 최고 항공사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2009년 세계적 항공 전문지 ATW(에어트랜스포트월드), 지난해 세계적 항공평가 기관인 스카이트랙스사로부터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됐던 아시아나는 이로써 전 세계 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3년 연속 항공사 부문 최고상을 받게 됐다.
김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