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홈플러스, 전국 5개 지역서 ‘착한 나눔 바자회’

입력 2011-12-02 18:21

홈플러스는 2일 서울 영등포점과 경기도 의정부점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착한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는 이승한 회장과 임직원 600여명을 비롯해 홍명보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 등 1000여명이 물품을 기증하거나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홈플러스는 2004년부터 매년 임직원과 고객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해 이익금을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는 바자회를 진행해 왔다. 올해 기증받은 물품은 26만여점(26억원 상당)으로 운반하는 데 5t 트럭 80여대가 동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