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2月 3日)
입력 2011-12-02 19:47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창세기 1:3∼4)
“And God said, ‘Let there be light,’ and there was light. God saw that the light was good, and he separated the light from the darkness.”(Genesis 1:3∼4)
새해 달력을 건지가 엊그제 같더니 어느새 12월 첫 주말입니다. 시간은 조락의 순간을 슬쩍 뛰어넘고 겨울의 한 복판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갈수록 바쁘고 분주한 세상입니다. 자칫하면 시작과 끝을 놓칠 수 있으니 조심할 때입니다. 막막할 땐 무작정 처음으로 돌아가면 되지요. 빛이 없다면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을까요. 빛은 어디서 왔을까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면서 가장 먼저 만드신 것이 빛입니다. 그 분이 위대하신 것은 빛을 어둠과 분리시켰기 때문입니다. 만물은 빛이 있으니 존재합니다. 영원히 변치 않는 빛은 하나님 말씀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