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2∼2018년 국제회의 96건 유치
입력 2011-12-01 21:49
서울시는 2012~2018년 열리는 국제회의 96건을 유치했고 60여건에 대한 유치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96건 가운데 2012년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2013년 제101차 세계치과의사총회, 2015년 세계 중환자의학회 학술대회, 2016년 로터리 서울국제대회 등은 세계적인 행사로 꼽힌다. 시 관계자는 “참가자가 2000명을 넘는 대규모 국제회의를 31건 유치했다”면서 “국제회의 유치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1조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