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신자 어디로 갔나" 미래목회포럼 2일 학술발표회
입력 2011-11-30 14:34
[미션라이프] 중견 목회자들로 구성된 미래목회포럼(대표 정성진 목사·사진)이 2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 강당에서 ‘한국의 개신교 신자는 어디로 이동했을까’라는 주제로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주제 발표는 최현종 서울신대 교수가 나선다. 최 교수는 서울대 심리학과와 서울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라이프찌히대에서 종교사회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 학위 논문은 ‘한국에 있어서의 종교성과 도덕적 구속력의 관계’다.
주제 발표에 이어 김권수 동신교회 목사가 목회적 관점에서, 김승욱 중앙대 교수와 하도균 서울신대 교수가 각각 사회학적 관점과 교회 성장과 전도 측면에서 논찬한다.
사전 신청자 300명에게 세미나 발표 내용을 담은 책자(1만원)과 오찬을 무료로 제공한다(miraech.com·02-762-1004).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