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오른손 거포 다카하시 영입키로

입력 2011-11-29 18:44

이대호를 영입할 계획인 일본 오릭스 구단이 또 다른 오른손 거포 다카하시 신지(33)도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29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FA로 풀린 오른손 거포 다카하시가 오릭스 이적 의사를 굳혔다”며 “다카하시는 일본프로야구 보류선수명단 제출일인 내달 2일 이후 오릭스 입단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