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이미 혼인신고 마쳐

입력 2011-11-28 18:44

개그맨 김병만이 내년 3월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소속사가 28일 밝혔다. 소속사는 “결혼 상대는 현재 교직에 몸담고 있으며 김병만보다 연상이고 자녀도 있다”며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일반인인 여자친구의 사생활을 보호해주고 싶으니 여자친구와 아이에 대한 지나친 관심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