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1月 29日)

입력 2011-11-28 17:51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시편 103:13∼15)

“As a father has compassion on his children, so the LORD has compassion on those who fear him; for he knows how we are formed, he remembers that we are dust. As for man, his days are like grass, he flourishes like a flower of the field.”(Psalms 103:13∼15)

크리스천은 어른이면서 동시에 어린아이입니다.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품고 돌보는 ‘장성한 어른’이지만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어린아이’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뭔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할 때 그만큼 하나님과의 거리는 멀어집니다. 반면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할 때 그만큼 하나님과의 거리는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