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한국지엠, 사랑의 연탄 3만장 기부 外

입력 2011-11-27 18:57

◇한국지엠은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을 통해 인천 십정동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3만장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연탄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인천지부’에 전달됐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국지엠 해외영업본부 임직원 100여명은 1200여장의 연탄을 구입할 수 있는 성금을 추가로 전달하기도 했다.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2006년부터 연탄 배달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15만장을 기증했다.

◇포스코는 본사 및 계열사 부장급 임직원에 이어 사외이사들도 급여 1% 기부 운동에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 유장희 포스코 사외이사회 의장 등 포스코 사외이사들은 25일 회의를 갖고 11월 급여부터 1%를 기부하는 운동에 동참키로 전원 결의했다. 기부자 명의는 개인 이름이 아닌 ‘포스코 사외이사’로 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2 LTE’가 일본 최초 4세대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이 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24일 일본 최대 통신사업자인 NTT도코모와 함께 도쿄 최대 전자상가인 아키하바라에서 갤럭시S2 LTE 론칭 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갤럭시S2 LTE는 국내 최초의 LTE폰인 동시에 일본 최초의 LTE폰이 된다. NTT도코모의 야마다 류지 사장은 “갤럭시S2 LTE는 아이폰4S를 훨씬 능가하는 스마트폰”이라고 평가했다.

◇국토해양부는 일본 도요타에서 제작돼 한국도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렉서스 승용차를 제작결함으로 리콜한다고 27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04년 6월 1일부터 2005년 3월 31일 사이 일본에서 제작돼 한국에서 팔린 렉서스 ES330와 RX330 3357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