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LIG넥스원, 남미 콜롬비아에 사무소 外

입력 2011-11-24 19:16

LIG넥스원 남미 콜롬비아에 사무소

방위산업체 LIG넥스원이 23일 남미 콜롬비아 보고타에 사무소를 열었다.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등 정밀타격 장비와 감시정찰 장비 등을 생산하는 LIG넥스원은 콜롬비아 사무소를 중남미 시장개척 및 생산기지의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다. 콜롬비아는 육해공군 및 경찰력 42만명에 달하는 군사대국으로 최근 노후 무기체계의 현대화 및 방산역량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효구 대표는 “사무소 개소로 한국과 콜롬비아 방산 분야의 전략적 관계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방산업체로의 기술경쟁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반값 車 경품행사

롯데백화점은 25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전 점에서 ‘기아자동차 32대, 반값에 드립니다!’ 경품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경품차량의 절반 가격을 백화점이 부담한다. 1등 1명에게는 기아 ‘K7(모델: 2.4GDI 럭셔리)’ 차량 구매가의 반액을 지원하며 2등 10명에게는 ‘K5 하이브리드(럭셔리)’, 3등 21명에게는 신차인 ‘Ray(디럭스)’의 구매 비용 절반을 롯데백화점과 기아자동차가 공동 지원한다. 반값 경품 행사는 롯데백화점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하루에 1회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은 다음 달 23일 잠실점에서 진행한다.

‘프라다폰3.0’ 개발 파트너십 체결

LG전자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프라다(PRADA)’와 제휴를 맺고 ‘프라다폰3.0’을 개발하기 위한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프라다폰3.0’ 개발에 공동으로 나서는 것은 물론 마케팅에서도 협력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이 제품은 LG전자와 프라다가 손잡고 내놓는 세 번째 프라다폰이자 첫 번째 프라다 스마트폰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