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두산그룹 연강재단, 연평 초·중·고교에 ‘맞춤식’ 도서 1000권

입력 2011-11-23 18:49

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1년을 맞아 연평도에 있는 연평 초·중·고교에 ‘맞춤식’ 도서 1000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산이 2006년 시작한 ‘맞춤식 도서 지원’ 사업은 일방적으로 책을 골라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교사가 학생들에게 권하는 책과 학생들이 보고 싶어 하는 책을 미리 파악한 뒤 해당 책을 구해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