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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이영민 타격상에 휘문고 내야수 박민우
입력
2011-11-23 18:29
NC다이노스에 지명된 휘문고 내야수 박민우(18)가 올해 고교야구 최고의 타자로 뽑혔다. 대한야구협회는 23일 올 시즌 고교야구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타자에게 주는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로 박민우를 선정했다. 박민우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16경기에 출전해 65타수 31안타로 타율 0.477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