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1月 24日)
입력 2011-11-23 17:30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린도후서 4:8∼10)
“We are hard pressed on every side, but not crushed; perplexed, but not in despair; persecuted, but not abandoned; struck down, but not destroyed. We always carry around in our body the death of Jesus, so that the life of Jesus may also be revealed in our body.”(2Corinthians 4:8∼10)
감당할 수 없는 고난이 엄습할 때가 있습니다. 도저히 앞을 분간할 수 없는 답답한 상황에 직면할 때가 있습니다. 좌절과 절망상태입니다. 인간 한계상황입니다. 절대 타자(他者)의 힘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것은 인생의 최저점, 곧 신앙의 발아점입니다. 내가 죽을 때 주님이 사시고 내가 살 때 주님은 죽으십니다(我生卽主死我死卽主生).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