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우승 박희영 여자골프 랭킹 37위
입력 2011-11-22 18:16
박희영(24·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타이틀홀더스에서 우승한데 힘입어 세계 랭킹이 21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지난 주 58위였던 박희영은 세계골프랭킹위원회가 21일 발표한 여자부 세계랭킹에서 37위로 껑충 뛰었다. 청야니(대만)가 41주째 1위를 지킨 가운데 한국 선수로는 최나연(24·SK텔레콤)이 4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