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선 신일교회 목사 후임에 이상인 목사 확정

입력 2011-11-21 19:12


신일교회 이광선 목사 후임으로 이상인(48·사진) 목사가 확정됐다.

이상인 목사는 20일 신일교회 공동의회와 위임목사 청빙투표에서 18세 이상 세례교인 3분의 2이상의 찬성을 얻어 차기 담임목사로 확정됐다. 이상인 목사는 숭실대와 영국 국제크리스천성서대를 거쳐 스코틀랜드 정통 장로교 배경의 아버딘대에서 마태복음을 선교적 관점에서 연구해 신학(신약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주장로회신학교를 통해 장로교 신학도 이수했다. 한국기독학생회(IVF) 캠퍼스 간사 출신으로 영국 아버딘힐튼장로교회에서 유학생 사역도 담당했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 온누리교회 부목사,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