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야간 여권업무 12월부터 주 3회로 늘려

입력 2011-11-21 22:11

서울 종로구는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의 편의를 위해 여권업무 야간근무를 12월부터 주 1회에서 3회로 늘린다고 21일 밝혔다.

야간업무 시간은 매주 화·수·목요일 저녁 8시까지이다. 여권의 발급 신청, 교부, 여권분실처리 등이 가능하다.

구는 야간 여권 민원업무를 확대 시행으로 점심시간에 민원이 집중되는 것도 막아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는 또 원하는 곳에서 안전하게 여권을 받아볼 수 있는 ‘등기우편 송달제도’와 ‘여권발급 수수료 카드 결제시스템’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황일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