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문화선교 ‘러브소나타’ 열려

입력 2011-11-20 18:04


일본 문화선교 모델인 러브 소나타가 지난 15∼16일 일본 나가노 현민회관 호쿠토문화홀에서 열렸다.

러브 소나타는 고 하용조 목사가 생전에 가장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문화전도 집회다. 나가노 러브 소나타는 이재훈(사진) 목사가 온누리교회 담임목사가 된 뒤 첫 해외 공식 행사로 15일 교회 부흥 세미나, 나가노 지역 주민과 러브 소나타 초청자를 대상으로 한 가스펠 나이트, 16일 CEO 포럼과 메인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포기하지 않는 사랑‘을 주제로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까지 내어주며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설명하고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적으로 신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인 행사에는 2000여명이 참석, 66명의 일본인이 예수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