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몽골 등 8개국 전통음악인 국악 콘서트
입력 2011-11-20 18:01
국립극장은 국제문화교류프로그램 ‘문화동반자사업’에 참여했던 해외 전통음악인들이 ‘아리랑, 나의 노래’ 콘서트를 24∼25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 공연에서 ‘문화동반자’들은 자국 전통음악과 국악을 번갈아 연주하고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협주한다. ‘문화동반자사업’은 국립극장 측이 지난 6월부터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케냐 태국 필리핀 등 8개국 19명의 각국 전통음악인을 초청, 6개월 간 가진 문화교류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