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퇴계원 힐스테이트 도제원지구 1076가구… 전철역 3분 초역세권

입력 2011-11-20 17:43


현대건설은 이달말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에서 ‘퇴계원 힐스테이트’ 아파트 1076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2∼22증 21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5㎡ 756가구, 99㎡ 320가구 등으로 실수자의 인기가 높은 30평형대로 지어진다.오는 2017년까지 개발 완료되는 퇴계원 뉴타운 가운데 가장 노른자위인 도제원지구에 건설된다.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서울 접근성이 좋다. 경춘선 복선 전철 퇴계원역이 도보로 3분 거리에 불과한 초역세권 단지다. 특히 시속 180㎞로 운행하는 경춘선 고속화열차(급행)이 올해말 개통예정이어서 이를 이용하면 용산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다.

단지 남쪽에는 용암천과 자연녹지가 있고 동쪽에는 왕숙천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단지와 용암천 사이에 1만2622㎡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단지내에 기존 도제원초등학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을 안전하게 등하교시킬 수 있다. 또 별내 신도시와 900m 거리에 있고 별내 중심상업지역이 단지에서 불과 1㎞ 떨어져 있어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골프연습장, GX룸(요가, 에어로빅 공간), 체력장, 클럽하우스, 사우나실,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지하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곧바로 호출할 수 있는 UPIS(지능형 주차위치 정보 시스템)와 키 하나로 편리하게 공동현관 등의 입출입을 할 수 있는 UKS(우리집 스마트 키) 등 최첨단 시스템도 갖추게 된다(031-563-8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