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쌍용건설, 대림역 쌍용플래티넘S 291가구 外
입력 2011-11-20 17:44
대림역 쌍용플래티넘S 291가구
쌍용건설은 서울 대림동에 ‘대림역 쌍용 플래티넘S’ 291가구를 분양중이다. 지금까지 분양된 도시형 생활주택 중에서 가장 큰 규모다. 전용 면적별로는 17.48㎡ 8가구, 18.24㎡ 264가구, 22.68㎡ 8가구, 30.47㎡ 6가구, 31.50㎡ 5가구이다. 지하 3층 지상 12층 규모로 2013년 2월 완공예정이다. 분양가는 1억 3000만∼1억 8000만원대로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조건이다.
플래티넘S는 구로와 가산 디지털 단지가 인접하고 LG전자 연구소, 패션 아울렛 단지, 신길 뉴타운도 가까워 1∼2인 임대수요가 많다. 홈플러스, 테크노마트, 롯데백화점, 타임스퀘어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기존 도시형 생활주택과 차별화를 위해 침실, 현관, 욕실에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고 무인택배보관함, 첨단 환기 시스템, 천장형 에어컨, 디지털 도어록 등을 무상 제공한다. 지하 2층∼지상 1층에는 마트, 음식점, 세탁소 등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지상 2층에는 헬스클럽이 마련된다. 30.47㎡(6가구)와 31.50㎡(5가구)는 복층으로 설계되고, 최상층 세대에는 전용 테라스가 제공된다(02-2111-3000).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821가구
서희건설은 경기 양주시 덕정동에서 아파트 1028가구를 이달말 분양한다. 1단지 207가구(전용면적 72∼84㎡), 2단지 821가구(전용 59∼84㎡)로 구성돼 있다.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는 2년 만에 덕정동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물량으로 가격 역시 2년 전 분양 단지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덕정동에서는 보기 드문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이고 분양 주택형이 모두 전용 85㎡이하의 중소형아파트로만 구성됐다. 단지는 양주신도시(2013년 완료예정)와 접해 있어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양주신도시에는 5만9000가구가 들어서고 향후 서울∼의정부∼동두천을 포함하는 경원선 생활권의 중심에 입지해 있다.
서희스타힐스는 경원선 전철 덕정역을 걸어서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주변 광역교통망이 확충되고 있어 교통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덕정초, 덕정중, 덕정고 등의 학군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도 이용할 수 있다.
서희스타힐스는 칠봉산과 약대산, 청담천을 끼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약 1만1500㎡ 규모의 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된다(1544-6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