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재단, 평택 2함대 방문

입력 2011-11-18 18:10

천안함재단(이사장 조용근)의 안보체험단은 재단 출범 1주년(12월 3일)을 맞아 18일 경기도 평택 2함대사령부 등 안보 현장을 방문했다. 70대 예비역 장병부터 20대 대학생까지 32명이 참가한 안보체험단은 이날 천안함 선체와 제1·2연평해전 전적비, 서해수호관 등을 둘러보고 고(故) 이창기 준위 등 46명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지난해 12월 3일 146억여원의 기금으로 출범한 천안함재단은 천안함 사태 당시 전사한 장병 기념사업과 유가족 지원, 생존 장병의 사회복귀 및 재활지원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