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1月 19日)

입력 2011-11-18 17:44

“이르시되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데나리온을 졌는데 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하여 주었으니 둘 중에 누가 그를 더 사랑하겠느냐.”(누가복음 7:41∼42)

“Two men owed money to a certain moneylender. One owed him five hundred denarii, and the other fifty. Neither of them had the money to pay him back, so he canceled the debts of both. Now which of them will love him more?”(Luke 7:41∼42)

하나님의 사랑에서 예외인 사람은 없습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누구나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 하나님 사랑의 정도(程度)는 헌신의 정도를 결정합니다. 받은 사랑이 클수록 더 깊이 헌신하고, 받은 사랑이 적을수록 덜 헌신합니다. 받은 사랑이 크지만 깨닫지 못하기에 적게 받았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사랑을 조목조목 헤아려 볼 때입니다. 그래서 시간이 더하면서 헌신의 농도도 더해야겠습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