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총재 김교숙씨
입력 2011-11-17 20:05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는 17일 신임 부총재에 김교숙(65·여) 조이렌트카 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부총재였던 유중근씨가 지난 10월 총재로 임명되면서 한 달여간 공석이었다.
신임 김 부총재는 1983년 한적 서울지사 여성봉사 특별자문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서울지사에서 부회장, 상임위원, 여성봉사 특별자문위원장 등을 두루 거쳤다. 2002년에는 사회봉사사업에 헌신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흥우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