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1月 18日)

입력 2011-11-17 18:02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태복음 7:11∼12)

“If you, then, though you are evil, know how to give good gifts to your children, how much more will your Father in heaven give good gifts to those who ask him! So in everything, do to others what you would have them do to you, for this sums up the Law and the Prophets.”(Matthew 7:11∼12)

구제와 봉사가 유행이라고 하지만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닙니다. 특히 껄끄러운 상대에게 사랑의 팔을 벌리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인간 간의 수평적 관계는 그래서 자주 뒤틀리고 꼬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과의 관계를 생각하면 쉽습니다. 악한 자에게조차 선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안다면, 나에게 해를 입힌 사람도 다르게 볼 수 있습니다. 사랑과 섬김의 크리스천이 어디서든지 눈에 띄는 이유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