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아이넷 회장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수상
입력 2011-11-16 20:36
케이블 채널 아이넷(i-net)의 박준희(55) 회장이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자랑스러운 문화예술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16일 아이넷에 따르면 박 회장은 2002년 1월 아이넷을 설립해 각종 성인가요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성인가요 발전을 선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해엔 음악 프로그램으로는 최초로 ‘가요쇼’를 HD 방송으로 제작, 방송문화의 질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케이블 TV 방송대상에서 ‘올해의 프로그램상’(쇼·음악부문)을 수상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