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메모-스위스] 퇴근후 심야 출발 인기… 스위스패스가 경제적

입력 2011-11-16 17:36

매일 밤 12시 50분에 카타르항공이 인천∼도하∼취리히 노선을 운항한다. 심야 출발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도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도하행 비행기는 한국 승무원들이 많아 국적기와 다름없는 친절한 서비스로 안락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게 장점.

스위스에서 여러 지역을 여행하려면 기차는 물론 포스트버스, 유람선, 대도시의 대중버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스위스패스를 구입하는 게 좋다. 선택한 기간 동안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고 산악열차 및 케이블카는 50% 할인혜택을 받는다. 8일짜리 스위스패스는 1등석 402유로, 2등석 268유로. 스위스관광청(www.MySwitzerland.co.kr)에 문의하면 스위스 여행에 관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옹(스위스)=박철화 기자 chpar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