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옥정택지지구 외곽도로 3.8㎞ 개통
입력 2011-11-15 23:08
경기도 양주시 옥정택지개발지구 외곽도로 3.8㎞가 15일 완전 개통됐다.
토지주택공사(LH)가 옥정지구 교통대책으로 지난 3월에 삼숭∼율정 간 2.1㎞를 우선 개통한데 이어 이날 삼숭∼회암(지방도 379호선)간 왕복 4차선 도로 전 구간을 연결했다. 이 도로는 국도 43호선,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등과 연결돼 옥정·회천지구 주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옥정지구는 2014년 말 완공을 목표로 옥정·율정동 일대 704만여㎡에 3만6724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덕계동 일대 437만여㎡ 규모의 회천지구에는 2014년 말까지 2만2217가구가 건설된다.
양주=김칠호 기자 seven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