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휠체어 테니스팀 창단
입력 2011-11-15 18:37
스포츠토토가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휠체어 테니스팀을 창단했다. 스포츠토토는 15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휠체어 테니스 팀 창단식을 갖고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스포츠토토 휠체어 테니스 팀은 김삼주, 이지환(이상 남자), 박주연, 여정혜(이상 여자) 4명의 선수로 구성됐고 유지곤·주득환 국가대표 지도자들이 각각 감독과 코치를 맡는다.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을 이끄는 김태근 단장이 테니스팀 단장을 겸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