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빈·몬타뇨 프로배구 1R MVP

입력 2011-11-15 18:37

프로배구 가빈(삼성화재)과 몬타뇨(KGC인삼공사)가 15일 NH농협 2011∼2012 V리그 1라운드 남녀 최우수선수(MVP)에 나란히 선정됐다. 가빈은 기자단 투표에서 총 23표 중 17표를 얻어 신인 최홍석(드림식스·3표)을 큰 표차로 따돌렸고 몬타뇨도 15표를 획득, 양효진(현대건설·8표)을 눌렀다.

가빈은 1라운드 6경기에서 득점(222점)과 공격종합(62.57%) 1위를 달리며 팀의 전승을 이끌었고 몬타뇨는 5경기에서 득점(203점) 1위, 공격종합(50.00%)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