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학생 초등 대안학교 2012년 3월 개교

입력 2011-11-15 18:19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초등학교 학력 인정 사립 대안학교인 ‘지구촌학교’가 내년 3월 1일 개교한다고 서울시교육청이 15일 밝혔다.

지구촌학교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중국동포교회 대표 김해성 목사가 설립했다. 다문화가정 학생과 한국인 소외계층을 포함해 학년별로 1학급씩 90여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고등학교에 가지 못했거나 중도 탈락한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고등학교 학력 인정 공립 대안학교인 ‘서울다솜학교’도 개교를 앞두고 있다.

정부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