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1月 16日)

입력 2011-11-15 17:21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마태복음 6:7∼8)

“And when you pray, do not keep on babbling like pagans, for they think they will be heard because of their many words. Do not be like them, for your Father knows what you need before you ask him.”(Matthew 6:7∼8)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사람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격적이라는 겁니다. 하나님은 어느 누구보다 그 사람을 잘 아십니다. 그 사람의 중심, 형편, 상황을 가장 정확하게 깊이 헤아리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기도하기 전에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뭔지도 꿰뚫어 보십니다. 기도가 필요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 사실을 모르고 기도할 때 기도는 고역이 됩니다. 반면 그 사실을 알고 기도할 때 기도는 상호 소통이 있는 하나님과의 대화가 됩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