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신부’ 탤런트 최정윤… 신랑은 이랜드그룹 부회장 장남
입력 2011-11-14 18:40
탤런트 최정윤(34)이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 윤모(30)씨와 다음달 결혼한다.
이랜드그룹은 14일 자료를 통해 “박 부회장의 장남과 최씨가 12월 중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식은 양가의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소개받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 부회장은 이랜드그룹 창업주의 친여동생으로, 그룹 대외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아들 윤씨는 미국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개인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최정윤은 현재 KBS ‘오작교 형제들’을 촬영 중이라 결혼식 후 신혼여행은 뒤로 미룰 예정이다.
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