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레협회상 대상 도정님 청주대 교수 선정
입력 2011-11-14 18:41
한국발레협회는 도정님(사진) 청주대 무용레포츠학과 교수를 제11회 한국발레협회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솔리스트 서희는 프리마발레리나상을, 국립발레단 그랑 솔리스트 정영재가 남자 무용수들에게 주로 수여되는 당쉬르 노브르상을 받는다.
이 외에 백영태 강원대 교수가 안무가상, 손윤숙 전북대 교수와 조윤라 충남대 교수가 공로상, 이종덕 충무아트홀 사장이 특별상인 디아길레프상, 서울발레시어터 원혜인이 신인 안무가상, 유니버설발레단 솔리스트 한서혜·광주시립무용단 주역무용수 강진구가 신인상을 각각 수상한다. 시상식은 2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양진영 기자 hans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