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민 SK텔레콤 사장, GSMA 이사회서 주제 발표
입력 2011-11-13 19:42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15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이사회 회의에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초청을 받아 ‘근거리 무선통신(NFC) 한·중·일 협력’을 주제로 발표한다.
올해부터 GSMA NFC 프로젝트의 책임자로 활동을 시작한 하 사장은 한국·중국·일본의 NFC 협력 제안 배경과 협력 범위,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한국의 앞선 NFC 상용화 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하 사장은 또 사웨자(沙躍家) 차이나모바일 사장, 스티브 푸시 보다폰 최고기술책임자(CTO), 토니 멜론 버라이존 사장 등 전 세계 25개사 경영진과 만나 NFC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맹경환 기자